라라랜드 : 꿈을 찾기 위한 작은 별들의 여정을 위하여
INTRO 개인적으로 뮤지컬스러운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 유명한 , 등은 나에게 그닥 즐거움을 주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와중에 재미있었던 영화는 , 였다. 는 애니메이션으로 거짓말 조금 보태서 20번은 본 너무 소중한 디즈니영화이고, 은 OST와 영상미가 완전 내타입이었기에 정말 즐겁게 관람했다. 이 도 상영하자마자 봤었지만 처음 10분만에 모니터를 껐던 기억이 난다. 으, 완전 내타입 아니야. 그리고 3년이 흘러 진짜 심심했었던 때, 우연히 눈에 들어온 이 영화를 잔잔하게 깔아놓고 게임이나 하려고 했었는데, 영화의 마지막 10분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렸다. 아, 이 영화는 마지막 10분을 위해 존재하는 영화였다. 라라랜드 (2016) 감독 : 데미안 셔젤 출연 :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