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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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총정리(feat.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INTRO 오랜만에 나온 마블 영화 신작 . 정말 정말 재미있게 봤다. 오랫동안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봐왔던 사람으로서 전 스파이더맨 역할이었던 배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었던것과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도 깨알같이 나왔기에 보는 내내 시간가는줄 몰랐다. (사랑해요 베네딕트!) 처음으로 스파이더맨이 나온게 2002년이었고 주연 '피터 파커'역할이 3번이나 바뀔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영화다.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파커는 토비가 맡았던 1,2,3편인데 그새 많이 늙었더만...세월이 참 야속하다. 뭐, 영화를 보면서 옛 시리즈에대한 기억들이 가물가물 하기도하고 오랜만에 다시 보고싶기도 해서 정주행을 해버렸다. 그김에 포스팅까지 고고! 스파이더맨 1 ( 2002 ) 출연 : 토비 맥과이어..
2022.02.06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고독한 인생,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사랑
INTRO 약 10년만에 다시 본 이 영화는 굉장히 새로웠다. '사랑'이라는 테마로 기억했던 영화는 한 남자의 고독한 일생을 다룬 영화였던 것이다. 아주 오랜만에 눈물을 흘렸던것 같다. 아직까지도 명작으로 일컫어지는 이유가 있달까? 러닝타임이 무려 166분으로 거의 3시간을 채우지만 지루한 부분이 없었던 영화 . 깊은 감동을 준 이 영화를 포스팅 해볼까 한다.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독 : 데이빗 핀처 출연 :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러닝타임 : 166분 역시나 대작에는 대배우가 따르는 법.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이 주인공을 맡았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얼굴은 은 아니지만 한 시대의 섹스심볼이었던 그의 화려한 외모. 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연기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2021.08.18 -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매슬로가 세운 인간의 5대 욕구 중 최상위를 차지하는 욕구는 자아실현의 욕구이다. 한마디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산다고 할 수 있다. 영화 는 이 욕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감독의 의도는 다를 수도 있지만, 난 이 영화를 통해 꿈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라는 용기를 얻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감독 : 벤 스틸러 출연 : 벤 스틸러, 숀 펜, 크리스튼 위그 다재다능한 배우 벤 스틸러가 직접 감독으로써 이 영화를 제작하고, 연기까지 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선 시리즈로 얼굴을 알렸다. 참 담백한 연기가 잘 어울리는 배우. 벤 스틸러가 가진 차분한 분위기의 연기력이 참 마음에 든다. 특히 이 영화의 감독을 맡았다는 사실이 매력적이다. 숀 펜도 할리..
2021.06.13 -
타임슬립, 그리고 순수한 사랑이야기 : 어바웃 타임
뭐, 어바웃 타임은 워낙 유명한 영화이기도 하다. 사랑이야기, 타임슬립에 대한 추천영화로도 많이 언급되고 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라고도 한다. 저번에도 이야기한 적 있지만 난 유명한 영화나 드라마는 왠지 모르게 보고 싶지 않다. 그래서 이 영화가 나온 지 8년이 되었음에도 본건 1년도 채 안됐다. 그리고 알았다. 유명한 건 괜히 유명한 게 아니다. 어바웃 타임 감독 : 리차드 커티스 출연 :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도널 글리슨. 맨 처음 이 허접한 남자를 봤을 때 절대 로맨스 영화에 어울리지 않게 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주인공 '팀'이 보여준 모습은 참 소중한 남자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해 주었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순수한 모습. 그를 다시 보게 해 준다. 아..
2021.06.12 -
모든 인간은 평등함을 담은 영화 : 헬프 (The help)
신은 모든 인간을 사랑한다고 했다. 하지만 인간들은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피부색으로 위아래를 나누고, 계급을 정하고, 룰을 만든다. 이 모든 것 고작 60년 전에도 당연시한 일이었다. 이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제일 좋아하는 영화 TOP5 안에 들만큼 애정한다.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인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고, 훌륭한 캐스팅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정서까지 완벽하게 만들어낸 최고의 영화이다. 주연으로는 엠마 스톤, 비올라 데이비스, 옥타비아 스펜서가 맡았다. 위험한 제안의 시작 인종차별이 가장 심각했던 미국의 미시시피주. 그곳에는 스키터(엠마 스톤)이라는 여자가 살고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작가가 되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취업한 그녀는, 돈 많은 ..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