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2011) : 엄마들의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영화
INRTO 난 95년생으로써 를 100%이해하진 못한다. 그래도 느낄 수 있다. 그때 그 시절은 지금보다 맑은 순수함이 있었고, 의리가 있었고, 꿈이 있었고, 청춘이 있었다. 지금은 오글거린다고 표현하는 것들이 그 시절에는 낭만이고,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시절의 영화들에 이끌리는 것 같다. 생각보다 촌스러운 내 감성들이 반응하는 몇개의 영화들. 그리고 그 중 하나인 . 그렇게 재밋지도, 심금을 울리지도, 드라마틱하지도 않은 이 영화가 난 왜 그리 그리운지 모른다. 나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 지금 나오는 영화들을 다시 본다면 그때도 같은 생각을 할까. 모르겠다. 써니(2011) 출연 : 유호정, 심은경, 강소라 등 눈에 익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하지만 눈에 익지 않은 배우들이 더 눈에 띈다. ..
2022.02.26